

안녕하십니까?
회사의 운용부문 총괄대표를 맡고 있는 정연창입니다.
2024년 7월 1일 당사에 합류한 이후 저는 제가 구상하는 중점 비즈니스를 책임질 신규 운용조직 2개(해외투자사업부문, 국내투자사업부문)를 각각 신설하면서 이 조직들에 운용 및 마케팅 분야 최고 전문가 6명을 신규충원하였습니다.
그리고 2024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딜 소싱에 힘을 쏟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지난 26년간 국내외 소재 여러 글로벌금융기관들에서 트레이딩, 세일즈, 재무관리 등 여러 분야 책임자 역할을 수행해 온 경험, 무엇보다도 2016년부터 국내 중견자산운용사의 대표이사로서 자금조달과 딜 소싱을 맡아 운용자산을 크게 늘리면서 얻은 경험들과 투자자 네트워크 , 그리고 저와 함께 뛸 당사 운용마케팅 전문인력들의 역량을 최대한 쏟아 넣을 계획입니다.

당사 운용부문은 우선 글로벌 금리인하 기조에 발맞춰 개발 딜을 포함한 실물자산 및 재간접펀드 운용자산 규모를 늘리는 데 치중할 계획이며 2025년부터는 선제적 투자 적기로 판단되는 부동산 분야 투자에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저와 당사 전문인력들이 보유한 폭넓은 LP(출자자) 네트워크를 통해, 그간 가치하락 및 매매침체를 겪었지만 내재가치가 높은 자산들을 우선 발굴하여 적극투자를 실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당사의 장점을 살려 PE, VC, 헤지펀드 비지니스도 그 동안의 소규모 투자를 지양하고 투자규모를 대폭 상향하고자 합니다.
고금리 기조가 끝나가는 시기에 맞춰 대체투자 비중을 크게 늘리려고 하며 대출형펀드, 오피스를 포함한 라이프 사이언스, 공급 과잉으로 가격 조정이 심했던 물류센터 그리고 AI분야 성장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 각광받는 데이터센터, 리모델링을 통한 코리빙과 레지덴셜 섹터의 우량자산 발굴에 힘을 경주할 계획입니다.
프로젝트펀드를 지양하고 전분야에 블라인드펀드 설정을 목표로 운용사 자기자본투자(PI) 비중도 상향하여 투자자들로 하여금 투자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투자로 이끌려고 합니다.
모든 투자자 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몬느자산운용 총괄운용대표 정연창